삼척시의회(의장 김국영)는 7일 제9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실시.
 이정훈 의원은 "도계읍과 가곡면 지역에 765㎸ 고압 송전철탑 추진 경위와 설치 강행시 주민 반발에 따른 시의 대책은 뭐냐"고 추궁.
 이영산 의원은 "임원·호산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과 관련, 용지 보상의 현실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
 김상찬 의원은 "삼척∼포항간 동해중부선 철도개설과 관련, 주민 반발이 생기고 있는 일부 구간의 노선변경에 대해 시차원의 적극적인 건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
 권용섭 의원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과 초·중·고교와 여성회관 교육시간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
 김성태 의원은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시행중인 연탄보일러 시설교체 지원 사업에 대해 희망자가 많은 만큼 확대 시행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
삼척/전제훈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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