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는 7일 제114회 정례회를 맞아 집행부 업무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
 안해근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치매환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보건소 내에 치매전문 시설 설치를 검토하라"고 요청.
 고진국 의원은 "농정업무가 본청과 농업기술센터로 분리 운영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정 일반업무 이외에 작목개발 등 농민 실생활과 관련된 업무는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는 방법으로 효율적인 업무관장이 필요하다"고 지적.
 김영서 군의원은 "영월군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구감소 원인과 향후 대처방안을 제시하라"고 추궁. 
영월/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