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겸 의원은 "고성지역에서 채취하는 육상 골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은데 가뜩이나 부족한 관내 공사현장 상황을 고려해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
황상연 의원은 "태풍 루사를 비롯해 각종 수해복구 공사가 진행됐는데 하자보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
고선기 위원장은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 사전에 주민설명회를 의무화해 공사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민원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라"고 제안.
김흥선 의원은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심각할 정도인데 근본적 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집행부의 무성의를 질타.
고성/남진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