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일)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제12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결특위를 열고 환경산림과와 농업기술센터, 건설과에 대한 200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
 전용구 의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군비부담이 국·도비보다 많은 이유가 뭐냐"며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재투자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
 이한웅 의원은 "수질개선특별회계가 타부서로 넘어가 위생처리장 근무자의 경우, 부서운영비의 혜택을 적게 받고 있다"며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손종웅 의원은 "각 부서별로 민박지원사업을 많이 해 민박은 늘었으나 사후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전국체전 등 각종행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주문. 
양구/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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