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9일 제118회 정례회 1차 예결특위(위원장 고응종)를 열어 군예산안을 심사.
 김영해 의원은 "최근의 낮은 금리를 감안, 각종 기금예산을 조성한 후 적립하는 것은 효율적인 기금운용측면에서 볼 때 문제가 있다"며 기금예산의 활용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
 이만재 의원은 "소액의 국비가 반영돼 군비를 부담해야 하는 일부 세입예산에 대해서는 전액군비로 추진하는 것이 재정과 인력운용에 효과적"이라며 "소액국비사업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 중앙정부에 건의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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