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는 9일 제114회 정례회 4차 예결특위를 열어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이기훈 의원은 " 신활력사업은 오지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낙후지역 지원사업"이라며 관련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
 안해근 의원은 "공무원들의 잘못된 법해석과 행정관행으로 인해 민원인으로 부터 소송을 당할 경우 업무과오와 책임한계를 분명히 해 구상권을 행사하는 등 신상필벌의 행정을 강화할 것"을 촉구.
 고진국 의원은 "실버시티 개발계획수립 및 타당성용역은 늦은 감이 있으나 타당성용역의 납품기일을 변경해서라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역활성화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구.
 승춘배 의원은 "지역의 중학생들의 외지유출을 막기 위해 영월장학회 장학금을 고교1년생을 대상으로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것"을 촉구. 
영월/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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