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김국영)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예결특위를 열고 사회복지과와 환경보호과, 광산경제과에 대한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김성태 의원은 "석회석광산 폐광에 대비해 대체산업 육성과 관련, 삼척시 각계기관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
 이영산 의원은 "쓰레기 매립장 주변 마을의 피해에 대해서 보상 차원의 지원사업이 적극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
 심낙관 의원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에 대한 민원 발생이 우려된다"며 "음식물 쓰레기 당일 수거체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
 이정훈 의원은 "송전철탑 주변지역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의 추가 확보를 위한 시의 강력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
삼척/전제훈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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