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는 13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안을 심의.
 최준집 의원은 "사회복지과 예산심의에서 48개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인복지향상 차원에서 전액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
 김진국 의원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위스타트 마을조성사업은 매우 적극적인 사회복지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사업량을 점차 확대할 것을 독려.
 박명수 의원은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경비 지원예산이 적게 편성된 것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질책하고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예산지원을 요구.  속초/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