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3일 제118회 정례회 2차 예결특위를 열어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
 차재천 의원은 "종합민원실 증축과 관련,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적정예산의 집행과 대회의실 자료실 등 기존의 시설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
 이만재 의원은 "각종 경상경비의 증가는 열악한 지방재정운용에 큰 부담이 된다"며 "적정예산을 편성할 것"을 촉구.
 심재국 의원은 "소방파출소를 신축할 때 대원들의 비상출동 대기를 위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설치를 사전에 반영해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
 김영해 의원은 "각종 축제예산지원이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거친 후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해 적정한 설치기준을 만들어 지역별로 균형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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