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17일부터 KOSPI 200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정기예금 3종을 25일까지 공동 판매한다.
 6개월 만기상품인 'KOSPI 200 상승형 55호'는 만기때 지수 상승폭에 따라 최고 연 12.59%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1년 만기인 'KOSPI 200 상승형 56호'는 2%의 기본금리가 보장되면서 최고 연 14.41%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역시 1년 만기인 'KOSPI 200 안정형 5호'는 주가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모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로 상승 또는 하락폭에 따라 최고 연 12.20%의 수익을 올리는게 가능하다. 
 ■ 외환은행은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 상품을 17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KOSPI) 200지수와 원-달러 환율에 동시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이 상품은 만기가 6개월인 '53호' 상품과 1년 만기인 '54호', '55호'로 나눠 판매된다.
 '53호'와 '55호'상품은 최고 연 11.5%의 수익률이 적용되도록 설계됐으며 '54호'는 최고 연 16.3%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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