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7일부터 중소기업을 상대로 투자와 융자를 연계한 '투자옵션부 셋업론'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대출형태로 일단 자금을 지원한뒤 투자 적격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출 공급뒤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전환사채나 주식 인수를 통해 직접투자로 전환해주는게 특징.
 대출이자는 1년간은 기준금리 기준으로 연 3.00%, 2년째는 4.50%, 3년째는 8.68% 등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구조여서 투자전환이 빨리 이뤄지면 해당 기업에 이자를 감면해주는 효과가 있다.
 대출자금은 3년만기 중소기업 금융채권 발행으로 조달,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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