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공익과 자주 재원의 확충을 위한 홍천군의 경영수익사업 결과가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지난 해 공영주차장 운영,공유재산 임대, 관광지 운영등 3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 6억 3천 600만원의 경영수익을 올렸으며 이중 중기관리사업, 꽃묘장 직영, 발간실 운영사업에서 톡톡히 효과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 3개 사업은 전체 수익의 60%를 차지했으며 중기관리 사업의 경우 굴삭기 2대와 15톤 덤프트럭 2대를 이용, 국도변 가로화단 조성, 농업기술센터 부지 조성, 소하천정비, 각종 민원해결등 다방면으로 활약해 장비 임차료 1억1천만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 발간실 운영은 외주 발주 물량을 대폭 감소, 1억5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았으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운영한 꽃묘장 직영 사업은 지난 해 주요 도로변가꾸기 사업에 소요된 꽃묘 50만본을 직접 생산, 화종의 다양성 제고는 물론 사업 예산의 절감효과를 톡톡히 가저온 사업으로 평가됐다.
홍천군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관광지 운영 2개소 7천만원, 골재채취사업등 지역부존자원 활용분야 7천만원, 공유재산임대및 공영주차장 운영사업 1억5천만원,중기관리사업 1억4천만원,꽃묘직영생산사업및 발간실 운영 2억6천만원등 3개분야 9개사업의 추진을 통해 6억9천만원의 군세입을 증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