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단행된 춘천시 국장단 인사를 두고 청사 안팎에서는 ‘순리형’으로 자리를 이동 배치했다는 평.

공석이었던 행정지원국장이 국장단 가운데 가장 선임이어서 고참 국장순의 단계적 이동배치가 무난하다는 예상이 점쳐졌으나 한때 고사설로 진통을 겪다 결국 연장자인 崔馨聞지식문화산업국장이 낙점.

국장단 인사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그동안 의회 사무국을 관장해오던 崔官鎔국장이 경제복지국장 자리로 청내에 다시 진입한 것과 경제복지국을 무난히 이끌었던 金淳喆국장이 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지식문화산업국의 수장을 맡아 그의 추진력에 귀추가 주목.

이와함께 과장단 최고참인 辛行敎과장이 이번 인사에서 시의회 사무국장으로 승진, 국장 대열에 합류. <春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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