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춘천시가 동(洞)지역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민간업체에 위탁해 운영키로 했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석사동과 퇴계동지역 8개통을 대상으로 동지역내 전 공동주택과 일반주택, 상가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을 민간업체에 위탁한다.
이에따라 생활쓰레기 수거 및 운반은 시 직영과 함께 민간업체와 병행하게돼 원활한 청소가 기대된다.
현재 시가 직영하는 청소인력 및 장비는 204명에 차량 33대이며 민간업체가 보유한 인원 및 장비는 52명에 차량 53대이다.
한편 춘천시는 이달중에 수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