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17일 열흘간 감자팔아주기 운동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부터 제주도産 감자가 출하되면서 홍천 지역産 감자 판매가 20kg 1상자당 1만원대로 떨어졌기 때문.

홍천군은 지역 5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 주문을 받는 한편 농협에 직판행사와 자매결연회,도시 소비회 등을 통해 감자소비 확대에 나섰으며 재경군민회 요식업협회 울산도민회등의 단체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홍천군의 지난 한해 560ha면적에 1만 5천 120t을 생산, 이중 9천 120t을 출하했으며 남은 양은 전체 물량의 40%인 6천20여t이다.

洪川 / 金東燮 d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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