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속보=강릉진출 과정에서 지역 학원연합회의 반발을 사고 있는 서울 대형입시학원(본보 8일자 17면 보도)의 학원 설립 등록 신청이 수리됐다.

강릉교육청은 강릉 진출을 추진중인 서울 D학원이 구랍 30일 학원설립 및 운영 등록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설기준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8일 학원 등록 신청을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 D학원의 강릉진출 과정상에서 불법 사전 영업행위 등을 들어 市교육청의 학원등록 신청검토 자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해온 市학원연합회는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대책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李振錫 js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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