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가 올해 접경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억원의 용역비를 책정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강원발전연구원측이 용역비 부족을 이유로 용역을 맡는 데 난색을 표시, 향후 추가 지원 여부에 관심.

道관계자는 11일 “법정계획인 접경지역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연구원에서 용역에 저명인사를 포함시키고 경기도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용역비가 부족하다고 밝혀 이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

연구원측은 이날 黃仁政 원장이 직접 나서 용역비 추가 확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道에서는 “용역비 전체 예산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 요구만큼 수용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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