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草】속초시는 12일 오전10시 속초문화회관 대강당에서 董文星 시장, 金吉貞 도의원, 趙慶植 시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새해 살림살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董시장은 △국제수준의 관광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과 신동해 중심권을 지향하는 해양개발확대△국제관광지에 맞는 도시기반 확충△몸으로 체감하고 감동시키는 복지행정 구현 등 안정적 시민생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는 새해 살림살이 기본방향을 밝혔다.

董시장은 또 지난해4월 백두산항로 개설에 이어 올들어 지난6일 금강산관광선취항으로 본격적인 환동해권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며 내달 미시령터널공사 착공과 속초-춘천간 철도부설 조기추진, 양양국제공항 개항을 눈앞에 두고 있어 속초시가 육·해·공 접근 도로망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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