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지부가 중앙당의 시도지부별 신년인사회 및 여당규탄대회 개최결정과 관련, 일정조차 검토하지 않는 등 연일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중앙당의 눈치만 살피고 있어 도내 개최여부가 불투명.

한나라당 도지부 한 관계자는 “각 시도지부별 신년인사회 및 규탄대회가 시작됐지만 도의 경우 일정을 아직 잡지 않았다”며 “일단 6개 시도지부에서 행사를 개최키로 한 만큼 이들 행사를 지켜본 후 개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

한편 민주당 도지부가 12일부터 지구당 순회방문을 벌이고 있는 것에 맞춰 한나라당 도지부도 이날부터 사무처당직자가 지구당 순회 점검에 나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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