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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문고 창고서 삭는다

2001년 01월 17일 수요일


【洪川】전국 각시도 새마을운동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문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유명무실해져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

새마을 문고 중앙회는 지난 90년 국민들의 정서 함양을 제고하기 위해 산하 지회를 통해 문고를 운영하면서 도서대여 및 열람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용토록 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문고를 이용하는 주민이 사실상 거의 없는데다 도서 보관 역시 읍면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등에 방치되다시피해 도서를 필요로 하는 학교나 군부대등으로 이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새마을문고 중앙회 홍천군지부(지부장 徐성각)의 경우 각 읍면별 10개소에 2만 1천여권의 도서를 확보, 문고를 운영중이나 이 도서를 대여하거나 열람하는 주민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98년 이후 도서구입비등 예산 지원이 끊겨 사실상 문고 운영은 백지화됐는데도 도서 폐기 또는 이관토록하는 중앙회의 지침이 없어 각 시도지회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두촌문고 한 관계자는 “지난 89년 정부 지원으로 도서 1천 300여권을 구입, 문고를 설치했는데 지금까지 이용자가 드물어 면사무소에 보관하고 있다”면서 “귀중한 도서가 창고에서 썩지 않도록 학교 군부대 도서관등에 기증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金東燮 d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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