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朴金成 前서울경찰청장 학력허위기재 사건과 관련, 전국 경찰서에 2월말까지 인사기록카드 일제 정비지침이 내려진 가운데 도내 17개 경찰서마다 인사기록서류 담당자들이 직원들로부터 졸업 및 재학증명서를 받느라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며 하소연.

특히 직원들은 일일이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의식, “처음부터 인사기록과 관리를 제대로 했으면 아무 문제없었을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

한편 일선경찰관들의 졸업증명서 발급이 늘어나면서 각 학교 교무과 직원들도 때아닌 업무가중에 불만이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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