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17호인 산양을 경찰이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

양구경찰서(서장 韓豊鉉)는 21일 밤 11시 상무룡리 파서탕 입구에서 산양이 탈진해 쓰러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방산면 야생동물응급구조단과 썰매를 이용, 산양 구조에 성공.
구조된 산양은 나무가지에 찔려 피가 나오고 다리를 저는 등 탈진해 있는 상태로 현재 응급조치 후 관내 사슴목장에서 임시보호하고 있으며 곧 기력이 회복되는 데로 동물보호소로 보낼 예정이다. 楊口/崔 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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