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달서비스가 '수요자 기관중심'으로 바뀐다.

강원지방조달청(청장 宋秉玉)은 최근 조달서비스 혁신책의 하나로 조달 분야의 '고객'인 공공기관 등이 손쉽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업무 체계를 바꿔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조달청은 당초 5개과를 외자구매과와 구매개발.국가기관구매.자치단체구매.공공기관구매과 등으로 명칭을 바꾸고 각자 전담할 공공기관을 1-3개씩을 맡기고 해당 공무원에 대한 인적사항을 공공기관 물품구매 담당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조달청은 지방청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30억원이상 전문.전기통신 공사의 계약방법 결정, 50억원이상 공사에 대한 적격심사, 지역제한 대상공사의 복수예비가격 작성 등의 업무를 이양할 계획으로 있다.

秦敎元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