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진선 지사는 3일 실국장 회의를 통해 오는 21일 용평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82회 동계체전 개회식을 동계올림픽 용평 유치의 결정적인 계기로 활용할 것을 지시하는 등 동계체전 준비에 박차.

金 지사는 이날 “올해 동계 전국체전 개회식은 다른 해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며 “개회식에 참석하는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의 적지는 강원도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놓아야할 것”이라고 강조.

동계체전 개회식에는 金雲龍 대한체육회장은 물론 IOC위원 상당수가 金 회장 초청으로 용평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道는 평창군과 협조, 대대적인 손님맞이에 나서는 등 동계올림픽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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