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평창 대화농협(조합장 全永祿)이 지난해 복지농협분야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지난 98,99년에 이어 3년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했다.

대화농협은 농협중앙회의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책임경영제의 내실있는 정착과 HAPPY 700콘 대화초명품화사업등 새로운 작목발굴 조합원자녀장학금과 비료무상지원등 7천여만원의 환원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150여억원 어치 판매와 영농자재 35억원어치 주문배달로 농가 소득증대에 힘썼고 농가경영개선자금으로 전국의 면단위 농협중 최고인 90억원을 지원, 농가영농경영사업을 지원하고 농가부채감소에 도움을 줬다.

이와함께 자체유통손실보전기금 2억원을 확보해 생산비 이하로 폭락한 농산물 최저가격손실보전을 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힘써 전국 600여 복지농협중 종합업적평가 1위를 3연패했다.

朴大遠전무(47)는 “전직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농민들에 대한 서비스향상과 소득증대에 힘써 종합업적평가 3연패를 이뤘다 ”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다.

申鉉泰 htshi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