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주)강원지사장으로 부임한 金武鏞지사장(52)은 “신용제일주의에 입각한 완벽한 성실시공으로 품질관리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金지사장은 또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하고 지역업체와 협력관계를 통한 도내 경제활성화 및 공사수주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춘천 신북∼양구간 국도개량공사를 비롯한 도내 10여곳의 공사가 기한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관리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공주출신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77년 현대에 입사해 외자부 및 싱가폴, 이라크 등 해외현장에서 근무한 건설통. 부인 김경애씨와 2녀.

秦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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