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城】기반시설 미흡으로 입주업체 및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고성군 향목리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실시된다.

고성군은 향목리 농공단지 주변정비계획을 수립, 모두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도블럭, 가로등, 하수도, 농공단지 사무실, 탱크실, 농공단지 간판, 입주업체 담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키로 했다.

특히 도로 파손 상태가 심각해 차량은 물론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던 진입로 400m를 포장하고 인도블럭 옆에는 휀스 800m를 설치한다.

또 현재 3개 업체만이 입주해 가동중인 단지 입주업체 수를 상반기중 7개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현재 수산물가공업체인 W물산, 보일러생산업체인 G에너지, 하수관 제조업체 L개발, 모조장신용품 제조업체 D통상 등과 협의를 마치고 오는 3월과 6월 각각 입주토록 할 방침이다.

南鎭天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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