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草】속초시는 3월부터 노인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이·미용업소와 목욕탕,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노인 경로효친 카드제 운영을 실시키로 했다.

속초시는 전체인구 9만명중 7.6%에 달하는 6천900여명의 노인복지를 위해 이미용업소 241곳과 목욕탕 30곳, 일반음식점 1천672곳 등 모두1천943개 업소를 노인 경로효친카드 사용 가맹점화 했다.

16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업소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로효친카드제 운영배경을 설명하고 이미용업소는 50%로 할인혜택을, 목욕탕은 30%, 일반음식점은 10%의 활인율을 적용해 적극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

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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