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19일 동네 수퍼마킷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공익근무요원 裵모씨(22·강릉시주문진읍)를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裵씨는 19일 새벽 3시쯤 강릉시 주문진읍 자신의 이웃집인 D슈퍼마켓에 침입, 안방에 보관중이던 현금 서랍을 열고 금품을 뒤지다 잠자던 슈퍼마켓 주인 金모씨(59)에게 들켜 달아난 혐의.

범행 후 달아났던 裵씨는 자신의 얼굴을 알아본 金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덜미.

<江陵>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