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동해시의 공영주차장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동해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는 발한동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2억3천400만원을 들여 발한동과 사문동 등 2곳에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해 발한동 이면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해양수산부 소유 토지인 발한동 2∼1번지 1천825㎡를 시유지와 교환하고 7번국도 사문로변 주차부지인 사유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이밖에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비롯 8개 지역 노상주차장을 조성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李柱榮 j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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