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주중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도내 7개 지구당을 포함, 전국 지구당을 대상으로 부실지구당 여부를 가릴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집중.

특히 도내 자민련의 경우 지난해 총선에서 후보를 내지못한 사고지구당 2곳을 제외한 7개 지구당이 법정지구당으로 등록돼있으나 상당수 위원장이 외국으로 출국하거나 지역구를 떠나 살고 있어 특위가 이들 지구당에 대해 어떤 판정을 내릴지 관심거리.

자민련 중앙당 한 관계자는 “부실지구당에 대해서는 위원장을 교체한다는 게 중앙당의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도지부 관계자는 “위원장을 교체하려 해도 현재로선 적임자를 찾기 쉽지않을 것”이라며 고충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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