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襄陽】양양군은 3월부터 운영되는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한국불교 선종의 태동지인 강현면 진전사지와 동북아 最古의 선사유적지인 오산리 선사유적, 향교와 동해신묘, 낙산사, 하조대 등 양양지역 문화유적을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탐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1회 3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양양군청 관광문화과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한편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지난 97년부터 시작된 문화유적탐방에는 청소년과 주부, 직장인 양양지역 군장병 등 지난해까지 91회 3천260명이 참여했다.

南宮 연 ypr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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