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3만가구에 도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제품 안내책자가 전달될 예정.

道는 8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도내 기업과 가정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도내 중소기업이 도민들의 기업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업체이름과 유형별 산품, 연락처를 담은 소형책자를 제작해 도내 전 가구에 배포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책자에 수록할 내용을 조사하는 한편 도내 대기업과 협의,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 빠르면 오는 4월 중 도내 전 가정과 기관단체 등에 발송할 계획.

道관계자는 “내고장 산품 사주기 운동과 연계해 소책자 배포계획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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