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장애인 76명이 예비창업자로 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丁種沃) 강릉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교육을 이수, 9일 오후5시 강릉시 송정동 방송대 강릉학습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매일 4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창업교육에는 강릉시를 비롯 동해 삼척 속초지역 등 원거리에서도 장애인들이 교육에 참가,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창업절차 업종선정 상권분석 마케팅전략 창업자금 창업적성검사 등의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 장애인들은 5천만원 한도내에서 연리 3%, 2년 거치 5년 상환조건으로 정부의 창업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