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 놀러온 중학교 후배 6명을 화장실로 대리고가 협박하는 등 모두 8회에 걸쳐 7만6천500원을 빼앗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풀려난 고교생2명이 친구 1명을 가세시켜 보복 폭행을 휘둘러 쇠고랑.

속초경찰서는 고성군 모고교 재학중인 朴모군(16·속초시 조양동)과 閔모군(16·속초시 대포동) , 속초시 모고교 재학생 李모군(16·속초시 조양동)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朴군과 閔군은 친구 사이로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오락실에 놀려온 중학교 후배 金모군 등 6명에게 폭력을 휘둘러 총 8회에 걸쳐 7만6천500원의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가 풀려난 직후 친구인 李군을 가세시켜 중학교 후배 6명을 다시 오락실 화장실에 감금하는등 보복폭력.<束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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