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草】속초와 고성 양양에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관리 감독하게될 춘천보호관찰소 강릉지소 속초상담센터가 23일 오후3시 금호동 평강교회내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춘천보호관찰소 강릉지소(지소장 申完燮)에 따르면 속초 고성 양양지역에는 현재 260여명의 보호관찰대상자가 거주하고 있으나 그간 1시이상 걸리는 강릉까지 왕래하며 상담을 받아 시간과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어 이를 덜어 주기위해 속초에 상담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속초상담소는 금호동 평강교회내에 있으며 경동대 朴진섭, 韓성수교수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의 참여로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층 보호관찰대상자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실질적인 상담활동을 이루어질것으로 기대된다.

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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