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口】 차별화된 양구지역 소득작목의 개발을 위해 청청 양구햅쌀의 조기생산과 함께 쌀 품질 인증단지가 조성된다.

또 산림자원의 공익적기능의 확충을 위해 철쭉동산 조성과 함께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가 추진되며 산촌마을 종합개발을 통한 주민소득화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양구군은 21일 오후 도관계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반공사 농축협 산림조합 등 농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올 주요 농업시책 설명과 함께 농산물 품질관리 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구군은 청정 양구햅쌀을 추석전 150ha에 700여톤 생산키로 하고 210개 참여농가를 이달말까지 확정하는 한편 단계별 영농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남면과 동면 2개소에 쌀품질 인증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해 46번 국도변에 철쭉동산 조성 등 군민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崔 勳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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