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홍천군지회를 비롯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 홍천군 모범운전자회등 3개 단체 100여명의 회원들은 10일 오후 홍천읍 시내 무궁화거리와 시장 중심가를 돌며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규탄 대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일본의 반인륜적인 교과서 왜곡 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전단 1천매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는가 하면 일본 상품및 일본 문화 잔재를 배척하고 저급한 문화 침투 퇴치에 앞장서겠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李明烈홍천군새마을지회장은 “잘못된 역사 교과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수정 요구를 내정간섭으로 매도하는 후안무치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사과할 때 까지 일본 문화및 상품을 일체 배격키로 하자”고 동참을 촉구했다.

洪川 / 金東燮 d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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