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다가 가라"

철원경찰서(서장 金守喆)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바로보기’책자를 발간, 교육청과 관내학교, 관공서 등에 배부해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음주, 흡연, 약물남용, 원조교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을 이끌어 선도해야 할 기성세대들이 먼저 청소년 의식 실태를 바로 알고 그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책자를 발간한것.

‘청소년 바로보기’책자는 철원지역 중·고교생 1천2백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생활실태와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각종 피해사례를 설문조사해 이를 토대로 통계화했으며 전국적인 실태를 비교분석했다.

이 책자는 철원 교육청과 관내 초·중·고 31개교, 군청 등 주요관공서, 청소년 유관단체에 배부됐다.

鐵原/文炅世 ksm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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