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丁鍾沃)은 중소기업청의 2001년도 제1차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에 도내에서는 李琴仙세원토건(주)대표(48.여성협강원지회수석부회장)과 화인코(주) 任建彬대표 (42)등 2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관련기사 5면)

李琴仙대표는 남성만의 사업으로 인식돼 오던 건설업에 도장공사업과 철물공사업 등의 전문면허를 취득해 새로운 사고와 신지식경영을 도입, 기업 및 지역발전뿐아니라 생산성향상과 매출액 증대에 노력한 공로다.

任建彬대표는 천연물로부터 식품과 화장품, 의약소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을 이끌어 오면서 기술혁신과 개발을 통한 경영기술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온 점이 인정됐다.

한편 신지식인 증서수여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지방중소기업청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秦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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