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川】속보 =논란이 됐던 홍천여중고 앞 아파트 신축 계획은 11일 시공업체의 자진 취하로 백지화됐다.

시공업체인 W건설은 이날 오전 홍천군 주택계에 ‘학생과 학교, 학부모측의 뜻을 겸허히 수렴해 아파트 신축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취하원을 제출함으로써 학교앞 아파트건립문제가 일단락됐다.

W건설은 지난 달 16일 군에 신축 허가를 신청했으며 25일만에 반대 여론에 부딪혀 자진 포기했다.

金東燮 d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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