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지부는 최근 모 인사가 도내 지구당 관계자들을 접촉하며 당 지도부의 이름을 거론하고 다녀 자체진상 조사를 통해 해당인사에게 공개경고를 했다며 각 지구당과 당원들에게 주의를 당부.

도지부 한 관계자는 “지난 총선때 도내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모 인사가 최근 일부지구당에 전화를 걸어 모 최고위원의 도방문 일정과 관련, 인원동원 문제를 거론하는 등 일부 부작용이 있었다”며 “해당 최고위원측에 문의한 결과 그쪽 사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소개.

한편 민주당이 당초 이달중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던 원외지구당과 원내지구당의 자매결연이 당무감사 이후로 미뤄져 원외위원장들의 교체폭에 관심이 집중.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