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와 원주시가 韓尙澈 원주시장의 대담방송 자료준비를 놓고 인터넷 상에서 한 차례 설전을 벌여 관심.

도는 원주시측이 다음 주로 예정된 韓 시장의 모CA-TV와의 대담방송을 앞두고 ‘방송사측의 사전질문’을 이유로 도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중앙정부에 요청한 내역을 요구하자 “도가 정부에 요구한 것을 밝히라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거절.

이에 대해 원주시의 한 공무원은 15일 도청인터넷을 통해 과거의 도청이전 문제까지 거론하며 “도청직원 생각이 그렇게 좁아서 되겠느냐”고 맹비난하고 나섰는데 도는 “시장이 도정 전반을 답변하겠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느냐”고 불만스러워 하면서도 자료를 주는 선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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