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진선지사는 16일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가뭄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 간담회를 갖는 등 가뭄대책과 지역현안을 수렴.

이날 간담회에서 金지사는 “횡성군은 도민체전 준비에도 불구 90년만의 가뭄에 대한 대응을 타지역보다 비교적 잘했다”고 평가하고 찐빵으로 유명한 안흥지역 관문의 노후 교량 재가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

한편 이날 주민 간담회에는 柳在珪 국회의원이 참석, “도백이 바쁜 일정에도 횡성지역을 찾아 고맙다”고 말을 건네자 金지사가 “柳의원이 국회 한해대책 위원으로 도에 많은 예산을 지원해줬다”고 주민들에게 공개, 지난 도민체전에서 의전문제로 빚은 갈등을 사실상 매듭.

<橫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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