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말 러시아 연해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환동해권 지사성장회의가 연해주에 내린 폭우피해로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동해권 자치단체간 교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제기.

도관계자는 12일 “연해주에 내린 폭우피해가 예상 외로 심각한 수준이어서 피해복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따라서 오는 9월로 예정된 지사성장회의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언급.

한편 도는 국제통상협력실을 전문가 체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에 따라 통상분야 전문직에 이어 미주분야까지 이를 확대하기로 하고 적임자 물색에 나서 향후 국제업무의 방향전환에 관심이 고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