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정감사가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진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일요일인 12일에도 출근, 감사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나 정작 道출신 의원들 방은 단 한곳도 출근한 곳이 없어 대조적인 모습.

도민들은 道출신의원들이 그동안의 국정감사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실망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감사에서는 제몫을 해주기를 주문하고 있는 분위기.

한편 국정감사에 대비해 민주당은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지속해온 각종 개혁정책 중 미진한 교육 및 언론 분야 개혁정책을 법제화할 수 있는 입법활동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고 한나라당은 현정권의 ‘실정’을 최대한 들춰내 ‘대안야당’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을 의원들에게 전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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