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13일 오전 생환 28주년을 맞아 수석비서관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당시 생환과정과 그후 살아온 현실들에 대해 1시간10분동안 언급.

金 대통령은 이날 “당시 죽음앞에 선 사람에게 당대의 부귀영화를 선택하겠느냐, 정의를 위해 죽음을 선택하겠느냐는 힘들었지만 정의를, 국민을 선택한 것이 후회없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대통령이 된 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이에 앞서 韓光玉 비서실장은 “한 정권이나 국가는 소멸할 수 있어도 역사는 단절될 수 없다는 대통령님의 철학을 믿고 진실된 보좌를 하겠다"고 약속.<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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