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4월 관광분야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보름간의 일정으로 재정분야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자 “일년 내내 감사만 받다가 끝나는 것 같다”고 푸념.

도관계자는 13일 “감사원 감사는 4월에 이어 오는 8월말에 재정분야에 대해 실시되며 11월 쯤에는 종합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라며 “중간에 4대강 유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맑은물처리 업무에 대한 감사가 실시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고 언급.

이와 관련 청내에서는 “감사원 뿐만이 아니라 국무총리실이나 행정자치부 등 부처 별로 빠짐없이 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굳이 감사를 실시할 이유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자치단체를 상대로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고 볼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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