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주)이 건설업에도 진출했다.

道 및 건설협회 도회에 따르면 금강산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아산(주)(대표 김윤규·57)이 지난달 23일 법인명의(140111-0011714)로 지역소재를 강원으로 한 건설업 신규 등록을 했다.

춘천시 효자 1동 685번지에 거주지를 둔 현대아산은 업종을 토목으로 면허를 냈으며 납입자본금은 4천500억원, 자본금과 기술보유현황 및 경영평가 등을 종합한 시공능력평가액은 54억7천300만원이다.

현대아산이 건설업에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고성부터 금강산까지의 도로건설을 비롯한 대북 건설사업에 현대아산을 주축으로 한 도연고 업체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秦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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