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麟蹄】인제 건설폐기물 처리장 태양환경건설(대표 全允宰·인제군 북면 월학1리)이 17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활용 골재생산에 돌입했다.

1일 1천200톤 재활용 골재 생산규모의 태양환경건설은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 처리를 통해 모래와 골재 등 재활용품을 생산하게 되며 인제군의 골재물량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제군의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은 그동안 재활용 없이 고성군이나 춘천 등지로 반출되는 등 아까운 자원을 낭비해왔다.


鄭然載 yjjeo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